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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맛집 리뷰 68

르풀 Le Pul | 정동의 고풍스럽고 아늑한 샌드위치 카페 맛집 🥪

르풀 (Le Pul) | 정동의 고풍스럽고 아늑한 샌드위치 카페 맛집 🥪 2023년 4월 9일 일요일 오전 11시30분 방문 봄날씨와 잘 어울리는 오늘의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mellow vibes🎶 Yi June · Playlist · 37 songs · 3 likes open.spotify.com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야 광화문에 전시회를 보러가기 전 정동에 들러 봄나들이 할겸 여친님이 좋아하시는 샌드위치 맛집인 '르풀 (Le Pul)'에 다녀왔다. 덕수궁 옆 정동길을 걷고 있으면 벽돌로 지어진 아름다운 옛 건물들이 많아 정감이 가고 운치 있으면서도, 이제 막 파릇파릇해진 나무와 꽃들로 인해 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그렇게 거리를 즐기면서 가다보면 정동길 한 가운데에 위치한 르풀이 나온다...

김권태 돈까스 백반 | 광화문 돈가스 백반 정식 맛집 🍚

김권태 돈까스 백반 | 광화문 돈가스 백반 정식 맛집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 방문 봄비가 오고 난 뒤 듣기 좋은 오늘의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AFTER THE RAIN Yi June · Playlist · 39 songs · 4 likes open.spotify.com 오늘 소개할 맛집은 광화문에 위치한 '김권태돈까스 백반' 집이다. 여친님께서도 예전부터 좋아했던 맛집이고 우리도 근처 데이트를 할 때 가끔 가는 곳이다. 김권태는 사장님 성함이겠지 도보로 광화문역에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울역사박물관 뒤쪽이다. 주차 자리도 있으나 넓지는 않은편 보통 주말에 데이트를 하는데 일요일은 휴무이고 라스트오더는 3시반까지이기 때문에 몇번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이날은 다행히 오랜만에..

딸랏롯빠이 | 샤로수길 태국 쌀국수의 진수를 보여줄 맛집 🍜

딸랏롯빠이 | 샤로수길 태국 쌀국수의 진수를 보여줄 맛집 🍜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오후12시 50분 방문 오늘의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mellow indie Yi June · Playlist · 46 songs · 3 likes open.spotify.com 이날은 여친님과 함께 샤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딸랏롯빠이'에 다녀왔다. 이곳은 태국 음식 전문점으로 2015년 샤로수길에 '방콕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업장위치를 옮기면서 상호도 지금의 '딸랏롯빠이'가 되었다고 한다. 딸랏롯빠이(Talat Rotfai/ตลาดรถไฟ)는 태국 방콕의 유명한 야시장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전 이름에서 더 발전된 느낌인듯 하다. 가게 간판은 크게 태국어로 딸랏롯빠이 라고 쓰여 있는것 같은데 간판에서부..

쿼터커피 QUARTER | 샤로수길 깔끔한 카페 맛집 ☕

2023년 3월 24일 방문 (2022년 11월 방문 당시 사진도 포함) 오늘은 동네에서 자주 이용하는 샤로수길 뒤편에 위치한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인 쿼터커피 (Quarter)에 다녀왔다. 보통은 커피를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데이트를 하거나, 가끔은 업무를 보기 위해, 그리고 여친님은 공부를 하기 위해 동네 카페에 가는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디저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 봄이 왔으니 이에 어울릴 만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만들었으니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 카페에서 들어도 좋을 듯 Spring Blossom Yi June · Playlist · 36 songs · 2 likes open.spotify.com 신축인듯한 빌라 건물 1층에 위치한 이곳 쿼..

시골집 | 낙성대 신선한 재료의 쌈밥 맛집 🥗

시골집 | 낙성대 신선한 재료의 쌈밥 맛집 🥗 2022년 9월 30일 오후 6시 방문 오늘은 여친님과 내가 자주가는 동네 쌈밥집인 '시골집'에 다녀왔다. 낙성대공원 근처 샤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다양한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어찌됐든 맛있으니 오는 것이겠지 외관에서부터 시골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내부는 조금 목재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저녁시간대라 손님들이 조금씩 차고 있었다. 한쪽에는 미리 세팅 되어있는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예약된 단체 손님이 있나보다. 메뉴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쌈밥정식 메뉴와 모듬쌈밥, 그리고 쌈고기구이 메뉴이다. 쌈밥 정식에는 오징어제육과 버섯소불고기가 있고 제육볶음과 생..

각시보쌈 | 합정동 가성비 좋은 보쌈 맛집 🥩

각시보쌈 | 합정동 가성비 좋은 보쌈 맛집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오후 8시 방문 이날은 저녁에 여친님께서 좋아하시는 합정역에 위치한 보쌈집 '각시보쌈'에 가 보았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보쌈정식을 파는 곳으로 저녁시간때만 되면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손님이 너무 많으면 웨이팅을 해야하지만 다행히도 이날 우리는 바로 들어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가게 익스테리어는 나무로 디자인되어있다. 메뉴도 큼직하게 세워져 있는데 원래는 족발도 했는데 지금은 안하시나보다. /대/상/ 이라는건 무얼 뜻하는지는 모르겠다 '대상'감이라는건가 아무튼, 메뉴는 크게 안주류, 식사류로 나뉘는데 보쌈 전문점 답게 보쌈 종류가 몇가지 있다. 우리는 1인분에 9,000원 하는 각시 정식을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 : 각..

푀유 파티세리 | 낙성대의 숨은 디저트 전문 카페 맛집 🍮

푀유 파티세리 | 낙성대의 숨은 디저트 전문 카페 맛집 🍮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방문 이날은 여친님과 집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저녁을 집에서 해먹고 디저트는 포장해와서 먹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은 가끔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러 갔던 작년 11월에 오픈한 '푀유 파티세리 (Feuilles Patisserie)' 라는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이곳은 번화한 곳이 아닌 동네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우연찮게 동네 산책을 하다가 발견해서 처음 가봤던 기억이 있다. 푀유라는 이름이 좀 어려워서 여친님께서 얘기할때도 내가 항상 헷갈려하는데 '푀유'는 불어로 나뭇잎이라는 뜻이고 그리고 '파티세리'는 프랑스풍과 벨기에풍의 과자 가게, 과자점, 제빵점을 뜻한다. 그래서 로고도 나뭇잎 모양인가보다. ..

낙성대 멸치국수집 | 낙성대 기본에 충실한 멸치국수 맛집 🍜

낙성대 멸치국수집 | 낙성대 기본에 충실한 멸치국수 맛집 🍜 2022년 9월 22일 오후 8시 방문 이날은 여자친구와 저녁 운동을 마친 뒤 배고픈 몸을 이끌고 향한 '낙성대 멸치국수집'. 예전에도 몇번 와본적 있는 이 집은 기본에 충실한 국수집으로 낙성대공원 부근 인헌초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아담한 크기의 가게. 다양한 메뉴가 좀 어수선하게 붙어있으며 오래된 집의 내공이 느껴지는 듯한 외관이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포장이 가능하며 남해안 국내산 멸치를 사용해 매일 국물을 우려낸다는 몇가지 안내가 붙어있다. 가게로 들어서니 동네 아주머니들께서 앉아서 뭘 하고 계신듯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도 있다. 메뉴는 간단한 편. 멸치국수와 비빔국수가 있고 콩국수도 있는데 여름에만 하는건지는 모르겠다. 왕만두도..

엘 따뻬오 (El Tapeo) | 낙성대 스페인 가정식 전문 맛집 🥘

엘 따뻬오 (El Tapeo) | 낙성대 스페인 가정식 전문 맛집 🥘 2022년 9월 17일 오후 10시 방문 오늘은 밤늦게 출출함을 달랠겸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러 낙성대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 스페인 가정식 전문점인 '엘따뻬오 (El Tapeo)'에 가 보았다. 유럽 음식을 좋아하고 궁금한것은 못참는 여친님께서 동네에 이런곳을 그냥 지나칠리 없다. 사실 스페인 음식이라 하면 생소한 느낌이 있는데 이 곳은 에스빠냐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곳이라 현지의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에스빠냐'란 스페인어로 발음한 스페인의 정식 명칭이다. 가게는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에스빠냐 식당이라는 곳으로 들어가 올라가면 된다. 생소한 메뉴라서 그런지 설명이 자세하게 쓰여있고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으로 꾸며..

돼지네 | 낙성대 동네의 소문난 삼겹살 맛집 🥓

돼지네 | 낙성대 동네의 소문난 삼겹살 맛집 🥓 2022년 9월 15일 저녁 8시 방문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블로그 리스타트! 이번에는 낙성대역 부근의 삼겹살 맛집인 '돼지네'를 가 보았다. 이곳은 동네에서 입소문난 곳이라 저녁시간때엔 웨이팅이 필수다. 얼마나 맛있는 집이길래 그런지 확인해보자 인테리어와 간판 디자인은 뭔가 정감있고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통유리(?) 형식으로 되어있는 전면은 날씨가 좋으면 오픈시켜 놓는듯하다 웨이팅을 약 20분정도 한 뒤 들어갈 수 있었다. 북적북적한 내부는 들어가면 그리 크지않은 공간에 원형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사람은 꽤 들어가는 편이지만 그래서인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와 술손님이 대부분이라 좀 시끄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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