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우동을 먹고 싶다면 내방역 맛집 묘오또로! 2022년 7월 23일 오후 6시 방문 여친님의 오래된 단골집 '묘오또'에 다녀왔다. 내방역에서 도보로 약 4분 정도 거리에 있다. 주차도 가능하지만 자리가 많지는 않다. 참고로 묘오또는 일본어로 동반자, 부부라는 뜻이라고 한다. 유명한 맛집이라 토요일 저녁에 가면 사람이 많아 웨이팅은 필수인 듯 우리도 번호를 입력해 웨이팅 걸어놓고 20분 정도 동네 구경 좀 하다가 들어갔다. 주변에는 이쁜 카페나 베이커리 등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다. 드디어 입장! 자리가 창가쪽 바테이블 같은데 밖에 없어서 그쪽으로 앉았는데, 여친님과 마주보며 앉는것도 좋지만 사람 많은 안쪽 테이블보다는 추적추적 비오는 거리를 보며 밥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가케우동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