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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맛집 10

[샤로수길] 구퉁이 | 양념소갈비살이 맛있는 레트로한 고깃집 🥩

[샤로수길] 구퉁이 | 양념소갈비살이 맛있는 레트로한 고깃집 🥩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오후 5:30 방문 오늘의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easy peasy easy peasy · Playlist · 19 songs · 3 likes open.spotify.com 오늘 소개할 곳은 샤로수길 중앙에 위치한 숯불고깃집 '구퉁이' 이다. 여친님과 샤로수길에 와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며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고깃집인데 맛있어 보여서 가보게 되었다. 서울대 구퉁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모든 고기를 300시간 이상 숙성고에서 저온 웻(Wet)에이징을 거쳤다고하며 김치류는 그때 그때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매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담근다고 하는데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도 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앞..

순보보 | 샤로수길 정갈한 퓨전한식 코스요리 전문 맛집 🍚

순보보 | 샤로수길 정갈한 퓨전한식 코스요리 전문 맛집 🍚 2022년 12월 27일 화요일 8:15 pm 방문 오늘의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summer breeze🎶 🎼summer breeze🎶 · Playlist · 28 songs · 5 likes open.spotify.com 오늘 소개할 곳은 샤로수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퓨전한식 전문점 '순보보 (SunBoBo)'이다. 우리 커플이 갈비찜이 먹고 싶을 때 가끔 가는 곳으로 사진은 작년 처음 갔을 때지만 그 이후에도 몇 번 방문한 샤로수길의 맛집이다. 가게는 간판은 파란색으로 되어있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내부가 훤히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다. '순보보' 라는 뜻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귀엽다. 내부 인테리어는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도 있는데 밝으..

행운동 조개 | 행운동 먹자골목의 가성비 조개구이 맛집 🐚

행운동 조개 | 행운동 먹자골목의 가성비 조개구이 맛집 🐚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4:20pm 방문 오늘의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popup popup · Playlist · 93 songs · 3 likes open.spotify.com 오늘 소개할 곳은 행운동 먹자골목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조개구이/찜 맛집 '행운동 조개' 이다. 여친님과 뭔가 새로운 음식을 먹어볼까 고민하다 조개구이는 같이 먹어본적이 없어서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맛있어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가게 외관은 알록달록하게 되어있다. 이름도 굉장히 직관적이고 수조의 조개가 싱싱한 것을 보니 뭔가 맛집의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웨이팅은 필수라는 곳이라길래 좀 이른 애매한 시간에 가보았지만 역시 일요일이라 그런지 역시나 웨이팅을 해야..

키요이 스키야키 | 샤로수길 정통 간사이식 스키야키 맛집 🥘

한국에서 맛보는 간사이식 스키야키 맛집 2022년 9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 방문 여친님과 처음 여기를 어떻게 와 봤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작년에 여친님께서 스키야키를 먹고 싶어하셔서 찾아보다가 와봤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끔 생각날때 오는 식당이 되었다. 하지만 웨이팅이 많을 때가 많아 실패하기도 한다는 이 곳은 원래 샤로수길 발생과 함께 발자취를 남겨온 키요이 심야식당이, 스키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키요이 스키야키로 2021년 재탄생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옛날에 키요이 심야식당도 한번 가봤었다. 그 때는 일식 전문점으로 메뉴가 다양했었는데 그 중 덮밥류를 맛있게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원래부터 스키야키가 유명했던 집이어서 그런지 지금은 스키야키 전문점이 되었다. 스키야키는..

삼청당 | 서울대입구 건강하고 예쁜 분식 맛집 🍙

건강하고 이쁜 분식을 즐길 수 있는 삼청당 2022년 9월 6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문 이 날은 여친님과 운동을 마치고 예전에 한번 와본적 있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퓨전 분식집인 '삼청당'을 다녀왔다. 성수에서 2021년 시작된 '삼청당'은 '세명의 청년이 만드는 건강한 분식'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홍대에 본점이 있고 지금은 여러 가맹점이 생겼는데 여기는 서울대점이다. 오픈 주방을 중심으로 바 테이블로 둘러져 있다. 가게 입구 밖에 있는 키오스크로 먼저 음식을 주문하고 들어가면 된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김밥류, 떡볶이와 덮밥류, 우동 종류도 있는데 건강한 분식을 추구하기에 김밥 베이스를 백미 뿐 아니라 현미, 지단, 메밀소바로 변경하여 건강한 재료를 직접 선택할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주문한..

생각보다 맛있는 집 | 서울대입구 가성비 칼국수 맛집 🍜

정말 생각보다 맛있는 가성비 맛집 2022년 9월 4일 일요일 오후 10시 방문 이 날은 주말 밤 늦게 배고파서 동네에 있는 칼국수집에 여친님과 함께 다녀왔다. '생각보다 맛있는 집'이라는 이름이 독특한 곳인데 원래 본점은 서울대입구역 반대편 쪽에 있고 그리 멀지 않은 이곳은 관악구청 쪽에 있는 분점이다. 이곳뿐 아니라 대림, 신림, 광명점도 있는듯하다. 관악구청점의 대표 메뉴는 칼국수를 비롯해 제철 재료를 이용한 계절메뉴라고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편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혼밥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포장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1층 뿐 아니라 지하에도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나보다. 메뉴는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칼국수 종류와 파전,..

이삭버거 키친 | 서울대입구 이삭의 홈메이드 스타일 수제버거 🍔

2022년 11월 4일 업데이트 - 현재 본 가게는 아쉽게도 영업이 종료되었다고 함 가성비 토스트에서 프리미엄 버거로 재탄생한 이삭 2022년 9월 1일 오후 8시30분 방문 여친님과 맛집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요즘 살이 많이 쪘는데 (사실 원래 쪘었음..) 그래서 요즘에는 같이 운동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칭을 좋아해서 요가와 필라테스가 합쳐진 요가라테스 수업을 받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다이어트 하려는 것 맞니.. 운동 시작한 첫날부터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이삭버거를 가보았다. (tmi...) 원래 이삭토스트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이삭에서 햄버거 가게를 냈다고 해서 무척 궁금해 했다. 아직 지점이 많지 않은데 가까운 동네라 비교적 쉽게 가 볼 수 있었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노란 조명과 뭔가 ..

낙원의 소바 | 샤로수길 메밀장인 소바와 다양한 돈카츠 맛집 🍥

메밀장인이 정성을 다해 만드는 시원한 냉소바와 다양한 돈카츠가 훌륭한집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방문 우리 커플은 샤로수길을 자주 가는데 (집에서 가까워서..) 이번에는 소바를 좋아하시는 여친님께서 가끔 가자고 하시는 일식집인 '낙원의 소바'를 가 보았다. 배달도 가능한 곳이라 간혹 배달을 시켜 먹을 때도 있지만 역시 가게에서 바로 조리되어 나오자마자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 붐비는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긴 경우가 많아 조금 염려하며 갔지만 다행히 웨이팅이 거의 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뭔가 심상치 않은 로고 이미지.. 입구부터 일식집스러운 익스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만석일때는 입구 우측의 웨이팅 기계를 통해 대기 등록이 가능하다. 가게 내부 홀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가게 중앙에 주..

앤미 (&味) | 샤로수길 최고 가성비 일본 가정식 맛집 🍤

가성비 좋은 감동적인 일본 가정식 2022.8.17 수요일 오후 6시 방문 여친님 6월에 우연히 방문한 이후로 애정하는 나름의 단골 가게가 된 '앤미 (&味)'를 다녀왔다. 이곳은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작은 일본 가정식 집으로, 많은 연구를 하신듯한 정갈한 밑반찬과 섬세한 정성이 들어간 메인메뉴가 맛있는 곳이다. 사실 나만 알고싶은 그런 집이지만 원래도 맛집으로 알려졌는데 요즘에는 더욱 유명해져 웨이팅이 길어져서 붐비는 시간엔 가기가 힘든 곳이 되어 버렸다. 샤로수길의 메인 골목에서 조금 더 들어가 모래내 어린이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퇴근 시간이 되니 사람이 많아지고 있었지만 우리는 다행히 길게 웨이팅 없이 입장 할 수 있었다. 간판의 '앤미'는 '그리고'를 의미하는 앰퍼샌드라는 앤드 기호(&)와 ..

임가네 칼국수 | 만두가 일품인 서울대입구 칼국수 맛집 🍜

동네에서 소문난 칼국수와 만두 맛집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방문 우리 커플은 데이트를 할 때 쏘카를 잘 이용하는데 동네 쏘카존을 지나다가 뭔가 맛집 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눈에 띄었었는데 바로 이 '임가네 칼국수'. 매번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은근 많아 보였고 알고보니 동네에서는 입소문을 탄 맛집인 듯 하다. 면 요리를 매우 좋아하시는 여친님께서 이런 곳을 놓치실리 없다. 몇 번을 가보자 하다가 이날 드디어 가보았다. 투박한 느낌의 로컬 맛집 스러운 간판이다. 저 한자가 '임'자 겠구나.. 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조금 불편한 감은 있을 수 있지만 청결 유지에는 좋은 것 같다. 가게 내부도 깨끗해 보였고 좀 특이하게 테이블과 의자 다리에 전부 검은 테니스 공이 씌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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